제주도 호캉스_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 호텔 리조트 후기

오랜만에 갔었던 제주도.
예전에 가봤던 신라호텔과 롯데호탤을 고려했었는데...한달전부터 알아봤음에도 매진이라..
코로나 풀리고 나니 확실히 많이들 가는것 같다.
날씨도 너무 좋아졌고 하니 그럴만하지...
 
그나마 주변에 먹거리와 놀거리 워터파크가 다 모여있는 호텔은 어디 없을까 찾아보니
신화월드라고 하는 곳도 나름 괜찮게 잘 구성되어 있는것 같다.
 

동일한 장소에서 낮과 밤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느낌이 꽤나 다르다.
뭔가 중국스럽기도 하고 웅장해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꽤나 멋있게 잘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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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도 엄청 크고 화려하다.
주변에 각종 전광판들과 네온사인이 있어서 더 화려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수도 있다.
야경도 형형색색이라 엄청 화려하기는 하나...눈이 좀 아플정도로 과하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중국스타일인가....
 

나쁘지는 않은데 나에겐 과한 느낌이다.
 

객실로 가는 복도는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레임이 있다.
복도의 카페트 패턴도 중국스러운...ㅋㅋㅋㅋ
 
호텔의 룸이 매번 비슷하고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호텔마다 특색을 조금씩 룸에 반영하기도 하는것 같다.
 

앞에서 언급했듯 익숙한 룸 스타일
커튼은 자동이라 편리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원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닥의 질감도 괜찮다.
 

침대뒤의 문양은...아까 복도에서 봤던 카펫과 비슷해보이는 느낌..
 

화장실의 대리석과 세면대도 꽤나 깔끔하고 모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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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뷰는 영 별로였다.
객실이 많지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ㅠ 아쉽다..
 

그래도 수영장은 아주 잘 이용해서 다행이었다.
 
침구나 룸컨디션이나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제주도 근방 관광지나 맛집등으로의 이동도 상당히 편해서 꽤나 괜찮지 않나 싶다.
나름 만족스럽게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