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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1

쇼핑하기도 좋고 백제 유적 관람도 할 수 있는 부여롯데리조트 충남 부여에도 브랜드 리조트가 있다. 그간 있는건 알고 있었고, 또 본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가봐야지 생각만 할뿐 가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가보게 되었다. 부여롯데리조트 사실 많은 기대를 한건 아니었다만...그럼에도 외관이 전통적인 백제 느낌이 물씬 난다. 근처 가까운 공주성이나 사비성 같은 느낌이랄까? 지역 전통의 느낌과 문화를 현대식 건축물에 잘 공존시킨 듯한 외관의 리조트라 사실 외관부터는 상당히 맘에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경도 너무 맘에 들었다. 반 타원형의 건물이 뭔가 운치있어보이고 격조 있는 느낌도 있으며, 중간에 원형으로 구성된 목조 구조물도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서 조금 과장을 더하면 지금 여기가 백제시대인지, 21세기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조화.. 2023. 1. 24.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호캉스 즐기기 작년 한해도 부단히 달려온 덕에 잠시나마 쉬어감&휴식의 하고 가자는 차원에서 호캉스로 하루 즐기고 왔다. 언제 보아도 이렇게 바라보는 호텔뷰는 너무 예쁜것 같다. 외관상으로 보면 그리 건물이 커 보이지는 않으나...그래도 명동이 지척이고 롯백본점도 바로 이용할 수 있기에 쇼핑할 수 있는 최상의 호텔이 아닌가 싶기는 하다. 호텔입구부터 연말분위기를 내게끔 현란한 전등과 조명으로 화려하게 해놓은점은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해보였다. 우린 좀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수영장을 마음껏 즐기고 롯백에서 쇼핑하고 저녁먹고나서 그대로 탈진해서 쓰러진 터라...수영장외 호텔의 다른 시설들을 적극 사용하지는 못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구류 등이 워낙 푹신하고 좋아서 최초의 컨셉대로 휴식과 쉼이라는 목적에는 달성한듯 싶다. 은.. 2023. 1. 9.
경기도 화성 호캉스 롤링힐스호텔_가족끼리 편히 쉬기 좋았던 곳 조금 지난 묵은지 포스팅이다.. 날이 따뜻했을때 갔던건데...요즘 날이 너무 추워서 어디 따뜻하게 쉬다 올곳 없나 싶어서 보다보니 여름에 갔던 롤링힐스호텔이 생각 났다. 집에서 부담없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호텔이라서 느지막히 일어나서 점심먹고 슬슬 출발해도 편하게 갔던곳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신축건물은 아닌것 같고..기존에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던지 한것 같다. 보통 호텔들은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포인트가 있거나 건축물을 보면 어디다...느낌이 오는데 좀 밋밋함은 없지 않아 있다. 그럼에도 내부나 이용할 시설들은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다!! rolling hills 폰트는 귀엽기도 하고 독특했다. 호텔 느낌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로비도 그냥 넓은 느낌..특색이 없는건 여전히 아쉽긴 하다. 그런데 이 구.. 2023. 1. 7.
부산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남해를 바라보는 뷰는 정말 아름다웠다. 지난 여름에 갔던 부산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조금 늦은 감이 있는 포스팅이긴 하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점은 호텔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전경도 멋있었지만 반대로 바다에서 바라본 호텔의 모습도 상당히 멋있이다. 진짜 제대로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다. 사실 객실을 선정할때는 창밖으로 보이는 뷰보다는 객실의 컨디션과 룸 구조에 더 신경을 쓰는 타입이긴 하지만...해운대는 바다뷰가 필수라 생각이 든다. 시티뷰는....영...... 특히나 바로 앞이 해운대 백사장이 궂이 백사장에서 유료로 파라솔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슬리퍼 하나 싣고 나가서 바닷가에서 놀고 샤워도 호텔에서 하면 되니 해운대도 이용하면서 호텔도 이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아이와 함께 가다 보니.. 2022. 10. 19.
강원 평창 가을 여행_켄싱턴 플로라 호텔 스위트룸 이용 후기 벌써 가을이란...시간 참 빠른듯 싶다. 가을이 되니 왠지 단풍 여행이 가고 싶어지고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다가... 평창으로 갔다. 우린 호캉스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호캉스 겸 여행 겸 머리 식히러 겸..겸사겸사 가게 되었다.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 외관만 보면 무슨 고대 성같기도 하고... 낡고 허름해 보이나 외부와 달리 내부는 완전 리모델링이 되어서 럭셔리 그 자체였다! 거기다가 평창 올림픽때도 숙소로 사용할 만큼 국제적인 행사도 소화할 정도의 훌륭한 호텔이라는거. 특히 이렇게 방대하게 펼쳐져 있는 정원과 각종 산책코스는 과연 이 가격대로 이렇게 즐길 수 있는건가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뭔가 고풍스럽고 중우한 느낌의 객실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스위트룸인데 일반 호텔의 일반.. 2022. 10. 15.